신청 배경
29세 남성 예비창업자. 해외 유학 4년(어학연수+대학), 졸업 후 직장 1년. 여행+영상 기록이 취미, 여행업 자본금 보유. 신용 KCB 860, 세금 미납 없음. 필요자금 5천만 원.
여행사 창업으로 정책자금을 알아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 "여행업은 자본금 요건이 있어서 어려워요."
- "대형 여행사랑 어떻게 경쟁해요."
- "매출 실적도 없는데 되겠어요?"
이번 대표님은 등록 자본금은 직장 다니며 모아둔 상태였지만, 사무실·장비·운영비가 또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해외에서 4년을 살다 온 눈으로 우리나라 소도시와 골목이 새롭게 보였고, 남들 다 가는 관광지가 아닌 숨은 코스를 영상으로 찍어 올리며 구독자가 쌓였습니다.
"그 영상 보고 '여기 어떻게 가요?', '같이 가는 거 없냐' 댓글이 엄청 많다"는 점이 전략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진행 과정
왜 여행사 예비창업자는 막히는가
등록 요건 부담(자본금·보증보험), 대형 플랫폼과의 경쟁, 무형 서비스 약점이 겹칩니다. 단순 여행알선업으로 등록하면 신보 평가에서 차별성이 보이지 않아 한도가 거의 안 잡힙니다.
핵심 전략 — 패키지 여행사가 아니라 영상 기반 국내 테마 여행 브랜드로 풀었다
대형 여행사를 따라서 똑같은 패키지를 파는 게 아니라, 영상으로 이미 "이 사람 따라가면 진짜 로컬을 본다"는 신뢰를 쌓아둔 점을 활용했습니다.
여행 영상으로 사람을 모으고 → 영상에서 다룬 코스를 실제 상품으로 만들고 → 다녀온 고객의 모습이 다시 콘텐츠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사업자등록 설계
세 가지 축으로 설계했습니다.
- 여행업 (국내여행업 정식 등록)
- 온라인 콘텐츠 제작업 (여행 영상·미디어 수익)
- 전자상거래업 (여행 상품 온라인 판매·예약)
콘텐츠 제작이 등록 구조에 들어가는 순간 단순 여행사가 아니라 "콘텐츠로 모객하는 여행 미디어 사업"으로 읽힙니다.
사업계획서 핵심 포인트
① 여행 영상 채널을 수요 근거로 전환 — 영상 조회수, "여기 어떻게 가요" 댓글 빈도, 저장·공유 수치를 데이터로 정리해 "이미 이 사람의 여행을 따라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만큼 있다"는 근거 제출
② 테마 특화 + 모객 구조 설계 — 청년 대상 국내 소도시 로컬 테마 여행으로 특화하고, 콘텐츠 기반 사전 모객·선예약 구조를 설계도로 제출
③ 유학 4년 + 영상 경험의 사업적 재해석 — "외지인의 시선으로 국내 로컬을 재발견하는 콘텐츠 기획자"로 포지셔닝. 등록 자본금을 이미 본인이 마련해 둔 점도 "준비된 창업자" 인상을 더함
결과
| 항목 | 내용 |
|---|---|
| 기관 | 신용보증기금(신보) |
| 금액 | 5,000만원 |
| 용도 | 운영자금 (사무실 임대·영상 제작 장비·예약 플랫폼 구축·초기 마케팅비) |
※ 여행업 등록 자본금은 본인 보유분으로 충당, 정책자금은 실운영 자금으로 활용
핵심 포인트
- 대형 여행사와 가격 경쟁 대신 콘텐츠 기반 모객 구조로 차별화
- 여행업 + 콘텐츠 제작업 + 전자상거래 결합으로 복합 사업 모델 설계
- 기존 영상 채널 반응 데이터를 사업성 근거로 전환
※ 본 사례는 2026년 정책자금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조건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