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업이라 안 된다던 연습실, 33살 대기업 8년차가 투잡으로 신보 7천 확보
연습실

임대업이라 안 된다던 연습실, 33살 대기업 8년차가 투잡으로 신보 7천 확보

대기업 사무직 8년차 33세 예비창업자가 오디션·면접 준비 시장을 겨냥한 4개 특화 룸과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투잡 창업임에도 신용보증기금 7,000만원을 확보한 사례.

신청 배경

대표님 기본 정보

  • 33세 여성, 예비창업자 (대기업 사무직 8년, 재직 중 투잡 준비)
  • 이직·발표·PT 준비 중 연습 공간 부재를 직접 체감하며 사업 아이디어 발견
  • 신용 KCB 942점, 세금 미납 없음
  • 필요자금 7,000만원, 매출 이력 없음

연습실 창업을 위해 청년창업자금대출과 예비창업자 정책자금을 알아보던 중, "연습실은 임대업이라 정책자금이 안 나온다", "코인노래방처럼 사업 모델이 명확한 임대는 어렵다", "투잡으로 사업이 되겠냐"는 말을 들으며 "연습실도 정책자금이 가능한지" 직접 문의해온 사례입니다.

진행 과정

일반적인 연습실은 임대업으로만 등록되어 단순 공간 임대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엔 오디션·면접 준비 시장을 정조준한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1. 4개 특화 룸 구성 — 음악 룸, 댄스 룸, 연기·스피치 룸, 촬영 스튜디오로 배우·아이돌 지망생, 취준생, 승무원·아나운서 지망생, 스피치·PT 준비 직장인 등 다양한 타깃을 동시에 커버
  2. 부가 서비스 결합 — 녹음 서비스, 셀프 촬영 시스템, 장비(마이크·삼각대·조명·음향) 임대, 의상실·대기 공간으로 객단가 상승
  3. 셀프 촬영 시스템 — 오디션 자기소개 영상, 면접 자기 어필 영상, 프로필 사진을 회원이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구조로 차별화
  4. 무인 자동화 시스템 — 온라인 예약, QR·앱 셀프 입장, 자동 결제, CCTV 원격 모니터링, 청소·AS 정기 외주로 본업 병행 운영 구조 설계
  5. 여성 안전 공간 어필 — 밝은 조명, CCTV, 잠금 시스템, 위생 관리로 여성 회원 다수인 시장 특성 반영

사업자등록은 ① 실내 시설 임대업(메인 공간) ② 영상·미디어 제작 지원 서비스업(녹음·촬영) ③ 전자상거래 소매업(온라인 예약·구독) ④ 장비 임대업(음향·촬영 장비) 네 가지로 설계해 "단순 공간 임대"가 아니라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평가받도록 했습니다. 대기업 사무직 8년 소득은 상환 능력의 근거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투잡 운영이 구조적으로 가능하다는 신호로 작용했습니다.

결과

시점 기관 금액 용도
사업자등록~오픈 신용보증기금(신보) 7,000만원 시설자금 + 운영자금
합계 7,000만원

자금은 임대 보증금 일부, 룸별 인테리어·방음 공사, 음향·조명·촬영·녹음 장비, 거울·바닥재, 의상실·대기 공간, 무인 예약·결제 시스템, CCTV, 자동화 시스템, 초기 마케팅비 용도로 설계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임대업은 정책자금이 어렵다는 통념이 있지만, 명확한 시장 니즈에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면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업이 있다는 점은 약점이 아니라 상환 능력의 근거로 재해석될 수 있고,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투잡 운영의 리스크를 통제하는 장치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로서 직접 발견한 시장 니즈는 사업계획서에서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은 대상 여부 확인의 출발점이며, 실제 기관 매칭과 한도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본 사례는 2026년 정책자금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조건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