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가게 셋방 만두 코너로 시작한 34살, 신보 5천 확보
요식업·만두전문점

냉면가게 셋방 만두 코너로 시작한 34살, 신보 5천 확보

매장 운영 경력 없이 만두집 7년 경력만 있던 34세 예비창업자가 냉면가게 샵인샵으로 계절 리스크를 상호 보완하고 온라인·B2B까지 3채널 매출 구조를 설계해 신용보증기금 단일 기관에서 5,000만원을 확보한 사례.

신청 배경

대표님 기본 정보

  • 34세 남성, 예비창업자
  • 만두가게 매장 7년 경력 (반죽·소 제조·성형·조리·판매 전반)
  • 신용 KCB 815점, 세금 미납 없음
  • 필요자금 5,000만원, 매출 이력 없음

만두창업으로 청년창업자금대출이나 예비창업자 정책자금을 알아보면 "대형 브랜드가 시장을 잡고 있다", "음식점 창업은 초기 자금이 너무 크다", "샵인샵으로 시작하면 정책자금이 어렵다" 같은 말을 자주 듣습니다. 대표님도 같은 이야기를 들으셨지만, 자가진단으로는 본인의 샵인샵 형태가 잘 잡히지 않아 직접 전화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대표님은 단독 매장의 임대료·인테리어 부담이 커서, 아는 분이 운영하는 냉면가게 안에 만두 코너로 샵인샵 형태로 시작하려던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진행 과정

먼저 "냉면가게 샵인샵이 오히려 예비창업자에게 가장 안전한 시작 방식"이라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임대료 부담이 낮고, 기존 매장의 상권을 활용할 수 있고, 매출도 즉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표님이 냉면가게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여름엔 냉면 손님이 만두를 곁들이고, 겨울엔 냉면 매출이 빠지는 대신 만두가 메인이 되는 구조)를 사업계획서의 핵심 축으로 삼아 네 가지로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1. 냉면가게 샵인샵(기본 매출 + 계절 리스크 해소) — 여름엔 냉면 성수기의 사이드 매출, 겨울엔 만두가 메인이 되는 계절 리스크 상호 보완 구조
  2. 온라인 냉동 만두 판매(전국 매출) — 샵인샵에서 만든 만두를 진공포장·냉동해 자사몰·스마트스토어에서 전국 단위로 판매
  3. 소규모 B2B 납품(안정 매출) — 분식집·주점·반찬가게 등에 정기 납품
  4. 시그니처 만두(차별성) — 7년간 다진 반죽·소·성형 기술을 대형 브랜드 공산품 만두와 구분되는 수제 만두로 재해석

사업자등록도 일반음식점업 단일로는 예비창업자 단계에서 한도가 나오지 않는 점을 고려해, ① 즉석판매제조가공업(메인·만두 제조) ② 식품 도매업(소규모 B2B 납품) ③ 전자상거래 소매업(자사몰·스마트스토어) ④ 일반음식점업(샵인샵 매장) 네 가지로 다중 등록해 "만두 제조·유통 사업"으로 평가받도록 설계했습니다.

매출 근거가 없다는 약점은 만두집 7년 경력, 냉면가게 샵인샵의 계절 리스크 상호 보완 구조, 임대료·시설비 절감에 따른 자금 효율성, 샵인샵·온라인·B2B 3채널 매출 다각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록에 따른 평가 전환, 그리고 냉면가게와의 사전 임대·운영 협의로 증명한 매출 즉시성으로 풀어냈습니다.

결과

시점 기관 금액 용도
사업자등록~오픈 신용보증기금(신보) 5,000만원 시설자금
합계 5,000만원

시설자금에는 만두 제조 설비·반죽기·성형기, 소 제조 시설, 냉장·냉동 설비, 진공포장·위생 설비, 샵인샵 코너 인테리어 일부, 초도재료비, B2B 납품 배송 시스템, 자사몰·스마트스토어 구축, 초기 마케팅비가 포함됐습니다. 매장 운영 경력이 없고 샵인샵이라는 특수 형태로 시작하는 예비창업자가 신보 단일 기관에서 5천을 확보한 것은, 7년 경력을 계절 리스크가 상호 보완되는 샵인샵 구조와 3채널 매출 구조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핵심 포인트

단독 매장만이 정책자금의 정답은 아닙니다. 샵인샵으로 시작해 확장하는 것도 검증된 사업 모델이며, 임대료·시설비 부담이 낮고 즉시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정책자금 평가에서는 오히려 "무리한 사업 진입이 아닌 검증된 창업"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신보가 대상 확인 여부를 판단할 때 보는 것은 매장의 형태가 아니라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근거가 있는가", "운영자가 사업을 굴릴 경력을 가지고 있는가", "자금이 사업 본질에 효율적으로 투입되는가", "매출이 한 채널에 의존하지 않는가"입니다.

자가진단에서 본인 사업 형태가 잘 잡히지 않거나 "이 형태는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면, 포기하지 말고 직접 상담을 받아 대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 본 사례는 2026년 정책자금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조건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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