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배경
28세 여성 예비창업자. 패션디자인 전공, 의류 디자이너 3년. 자체 디자인 작업 및 아카이빙. 신용 KCB 958, 세금 미납 없음. 필요자금 1억 원.
의류 브랜드 창업으로 정책자금을 알아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 "옷 장사는 재고 리스크가 커서 어려워요."
- "동대문 떼다 파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패션은 레드오션이라 힘듭니다."
이번 대표님은 회사를 다니면서도 본인만의 디자인을 꾸준히 작업하고 아카이빙해 오셨습니다. "옷 만드는 게 무슨 기술이냐"는 주변의 반응에 걱정이 앞섰지만, 기술보증기금 단일 기관에서 1억을 확보하셨습니다.
전환점은 이것이었습니다. "옷을 파는 게 아니라 디자인을 파는 겁니다. 대표님이 직접 기획하고 패턴 뜨고 디자인한 작업물, 그게 바로 기보가 보는 '기술'입니다."
진행 과정
왜 의류 브랜드 예비창업자는 막히는가
재고 리스크 인식, 단순 소매업 취급, 레드오션 인식이 겹칩니다. 특히 기보는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류 소매업으로 등록하면 기술성 평가 대상에서 벗어나 한도가 거의 안 잡힙니다.
핵심 전략 — 옷을 파는 게 아니라 디자인 IP를 파는 브랜드로 풀었다
3년간 쌓은 디자인 아카이브가 사업의 핵심 자산이었습니다. 옷을 떼다 파는 게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자체 IP로 브랜드를 만드는 구조입니다.
생산은 OEM·ODM 업체에 맡기고 대표님은 디자인 역량에 집중하는 구조로 가면, "옷이 안 팔리면 재고로 망하는" 구조가 아니라 "디자인 자산이 계속 쌓이는" 구조가 됩니다.
사업자등록 설계
세 가지 업종으로 설계했습니다.
-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디자인업) (메인 — 혁신형 지식산업 서비스로 분류)
- 전자상거래 소매업 (자사몰 판매)
- 도매업 (편집숍·플랫폼 입점 납품)
디자인업으로 등록되는 순간 기보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술성 평가 대상이 되고, 자사몰과 도매 납품이 결합되면서 디자인 IP 기반 다채널 판매 구조가 완성됩니다.
사업계획서 핵심 포인트
① 자체 디자인 IP와 아카이브 — 3년간 작업해온 디자인 결과물, 패턴과 기획안, 시즌별 컬렉션 구상을 "이미 축적된 기술 자산"으로 제출. 매출은 없어도 기술 자산이 이미 쌓여 있다는 점이 기보 평가의 핵심을 건드림
② 디자인 차별성 + 생산구조 설계 — OEM·ODM 생산 구조를 명확히 설계해 재고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해소
③ 디자이너 3년 경력의 사업적 재해석 — 트렌드 분석 능력, 패턴·기획 실무 경험, 브랜드 현장에서 익힌 상품화 감각을 "디자인이라는 기술을 가진 지식 창업자"로 포지셔닝
결과
| 항목 | 내용 |
|---|---|
| 기관 | 기술보증기금(기보) |
| 금액 | 1억 |
| 용도 | 디자인·샘플 제작·초도 생산·자사몰 구축·브랜드 마케팅·작업 공간 구축 |
핵심 포인트
- 의류 소매업이 아닌 디자인 서비스업(지식산업)으로 등록해 기보 기술성 평가 대상 확보
- 자체 디자인 IP + OEM·ODM 생산으로 재고 리스크 구조적 해소
- 3년간 쌓은 디자인 아카이브를 기술 자산으로 증명
※ 본 사례는 2026년 정책자금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조건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