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배경
34세 여성 예비창업자. 일반 직장인(사무직) 6년. 취미로 떡 만들기에 빠져 공방·클래스를 다니며 실력을 키움. 신용 KCB 915, 세금 미납 없음. 필요자금 8천만 원.
떡집·식품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 "식품 경력도 없는데 되겠어요?"
- "떡집은 사양산업이라 어렵습니다."
- "매출 실적이 없으면 한도가 안 나와요."
이번 대표님은 주말마다 떡 공방을 다니고 수십 번씩 만들어보며 지인들에게 "이거 팔아도 되겠다"는 반응을 얻었지만, 식품 경력이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떡을 꼭 가게에서 한 팩씩 팔아야 하나요?" 이 질문에서 전략이 바뀌었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떡집이 아니라 떡을 만들어서 납품하는 제조업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진행 과정
왜 떡집 예비창업자는 막히는가
식품 경력 부족, 사양산업 인식, 매장 매출 의존 리스크가 겹칩니다. 일반적인 떡 소매업이나 휴게음식점으로 등록하면 신보 기술성 평가에서 단순 동네 떡집으로 읽혀 한도가 거의 안 잡힙니다.
핵심 전략 — 떡집이 아니라 식품 제조·납품으로 풀었다
매장은 제조 거점이자 쇼룸으로 두고, 진짜 매출은 납품에서 만드는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1단계는 동네 마트와 로컬푸드 매장 납품. 오픈 전 발품을 팔아 다수의 납품 의향을 확보하셨습니다. 대형마트·중형 체인과는 입점 협의 단계까지 진행해 "향후 확장 로드맵"으로 사업계획서에 담았습니다.
사업자등록 설계
세 가지 업종으로 설계했습니다.
-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메인 — 떡 제조)
- 전자상거래 소매업 (온라인 유통·배송)
- 떡류 소매업 (매장 판매)
제조업으로 등록되는 순간 기술성 평가 대상이 되고, 온라인 유통이 결합되면서 "제조 기반 식품 유통 사업체"로 읽힙니다.
사업계획서 핵심 포인트
① 단계별 납품 채널 설계 — 동네 마트·로컬푸드 매장 납품 의향, 대형마트 입점 협의, 온라인몰 판매 계획을 단계별 로드맵으로 제출
② 떡 시장 수요 데이터 — 간편식·선물용 떡 시장 성장 데이터, 1인가구와 직장인의 간편 떡 구매 증가 추세를 정리. "떡은 사양산업이 아니라 포장·간편식 형태로 수요가 재편되고 있다"는 시장 근거 제출
③ 직장인 6년 경력의 사업적 재해석 — 거래처 관리 능력, 원가·재고 관리 감각을 "떡집 주인이 아니라 식품 사업 운영자"로 포지셔닝. 떡 레시피는 공방·클래스에서 다진 실력에 식품 전문가 자문을 더해 표준화·상품화
결과
| 항목 | 내용 |
|---|---|
| 기관 | 신용보증기금(신보) |
| 금액 | 8,000만원 |
| 용도 | 시설자금 (매장·주방 인테리어·떡 제조설비·포장설비·위생설비·초도재료비) |
핵심 포인트
- 소매 떡집이 아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 납품 유통 구조로 설계 전환
- 동네 마트 납품 선확보 → 대형마트 확장 로드맵으로 단계별 성장 구조 제시
- 취미에서 시작한 실력을 전문가 자문으로 상품화해 기술성 확보
※ 본 사례는 2026년 정책자금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조건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