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만 있던 38살 농업인, 100kW 태양광으로 기보 1억 받은 법
태양광 발전

농지만 있던 38살 농업인, 100kW 태양광으로 기보 1억 받은 법

농업 10년 경력의 38세 예비창업자가 본인 농지·자기자금·부동산 담보를 함께 투입해 100kW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기술보증기금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성 평가로 1억원을 확보한 사례.

신청 배경

대표님 기본 정보

  • 38세, 남성
  • 농업 종사 10년 이상, 예비창업자
  • 본인 소유 농지·시설 보유, 본인 자기자금 보유
  • 신용 KCB 920점, 세금 체납 없음
  • 필요자금 1억 원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정책자금을 알아보면 "발전 사업은 정책자금 받기 어렵다", "발전소는 담보가 필요하다", "농업인이 태양광 사업이 가능하냐"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 대표님은 농업에 10년 넘게 종사하며 가족 농장과 본인 농지에서 직접 농사일을 해온 분이었습니다. 일부 놀고 있는 농지를 태양광 발전 사업에 활용하고 싶어, 자가진단 없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어떻게 풀어야 하느냐"고 직접 연락 주신 케이스였습니다.

상담의 핵심은 기관 선택이었습니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자산형 수익 사업"이라 일반 창업자금 평가와는 결이 다르지만, 기술보증기금은 신재생에너지를 정부 핵심 육성 분야로 보고 기술성 평가를 적용합니다. 기보의 기술성 평가는 운영자의 기술 자격이 아니라 "사업 자체가 기술 사업인가"를 보기 때문에, 시공·운영을 외주·전문 업체와 협력하면 전기 기술자가 아니어도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유의 — 태양광 발전 사업은 완전 무담보로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기보 보증서가 일부 자금을 보증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동산·설비 등 담보가 함께 들어갑니다. 매출이 오픈 직후 발생하지 않고 장기에 걸쳐 나오는 사업 특성상, 기관이 자금 회수 안정성을 담보로 보강하기 때문입니다.

진행 과정

전략 방향 — 농업인의 자산을 신재생에너지 자동 수익원으로

일반적인 태양광 사업계획서는 "안정적인 발전 운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겠다"는 방식입니다. 이번엔 본업 농업을 유지하면서 보유 자산을 활용해 자동 수익원을 하나 더 만드는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첫 번째, 본인 농지 활용 + 농가 유휴부지 확장 옵션

본인 소유 농지 일부를 발전소 부지로 활용합니다. 부지 협상 비용·시간이 들지 않고 임대료 부담도 없어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며, 확장이 필요하면 주변 농가 유휴 농지를 장기 임대해 발전소를 추가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자산까지 갖춘 입지입니다.

두 번째, 100kW 발전소 1곳 운영 — 메인 사업

100kW 규모는 약 1억 5천~2억의 시설비로 구축 가능한 실용적 규모입니다. SMP·REC를 합쳐 연 약 2,000만 원, 20년 누적 약 4억의 안정 수익이 추정되는 구조입니다. 원격 모니터링과 정기 점검 외주로 운영 인력 부담을 최소화해, 본업 농업을 유지하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자기자금 + 정책자금 결합 구조

기보 정책자금 1억과 본인 자기자금 5천1억을 결합해 총 사업비 1억 5천2억을 확보합니다. 정책자금만 끌어다 쓰는 게 아니라 자기자금까지 함께 투입하는 구조는 "운영자가 본인 사업에 진정성과 책임을 가지고 들어간다"는 신호가 됩니다.

네 번째, 본인 부동산 담보 + 설비 담보 구조

기보 보증서가 일부 자금을 보증하고, 나머지는 본인 명의 부동산 일부와 태양광 설비를 담보로 잡습니다. 매출이 장기에 걸쳐 발생하는 사업 특성상 자금 회수 안정성을 담보로 보강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본인 자산이 사업에 직접 들어가는 구조는 "사업을 끝까지 끌고 갈 운영자"라는 신뢰를 줍니다.

사업자등록 설계

태양광 발전 사업은 복잡한 다중 업종 등록이 필요 없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업(전기업) 단일 등록으로 사업이 명확하게 평가됩니다. 업종 자체가 정부 핵심 육성 분야라, 무게중심 이동 설계 없이도 기보 기술성 평가가 정확히 적용되는 유리한 출발선입니다.

사업계획서 핵심 어필 포인트

신재생에너지 = 정부 정책 부합 + 기보 기술성 "운영자의 기술 자격이 아니라 사업 자체가 기술 사업"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본인 농지 활용 + 농가 네트워크 = 입지 자산 부지 협상·임대료 부담이 없는 안정적 수익 구조임을 명시했습니다.

SMP + REC 20년 안정 매출 = 매출 근거 연 약 2,000만 원, 20년 누적 약 4억의 장기 매출 안정성을 일반 거래처 의향서를 대신하는 매출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자기자금 + 정책자금 결합 = 운영자 진정성 자기자금 5천~1억을 함께 투입하는 진정성 있는 사업으로 어필했습니다.

본인 부동산 담보 = 자금 회수 안정성 부동산·설비 담보로 자금 회수 안정성이 구조적으로 보강된 사업으로 정리했습니다.

결과

기관 자금 종류 승인 금액 용도
기술보증기금 시설자금 1억 원 100kW 태양광 발전 설비(패널·인버터·접속함·모니터링 시스템), 계통 연계 비용, 인허가·설계비, 초기 운영비
자기자금 추가 투입 5천~1억 원 총 사업비 보강
담보 본인 명의 부동산 일부 + 태양광 설비
총 사업비 1억 5천~2억 원

농업에 10년 넘게 종사한 38살 예비창업자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1억을 받은 것은 "농지만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본인 농지·자기자금·부동산 담보까지 모두 투입한 진정성 있는 사업"이었기 때문입니다.

핵심 포인트

태양광 발전 사업은 일반 정책자금 평가에서 까다로운 것이 맞습니다. 다만 기보 기술성 평가로 풀고, 운영자가 본인 자산과 자기자금을 함께 투입하는 구조로 가면 가능성이 열립니다.

기보가 보는 것은 운영자의 기술 자격이 아닙니다.

  1. 이 사업 자체가 기술 사업인가: 신재생에너지는 정부 핵심 육성 분야로 기술성 평가가 강합니다.
  2. 운영자가 본인 자산을 투입할 의지가 있는가: 농지·자기자금·부동산 담보가 그 근거였습니다.
  3. 자금 회수 안정성이 보강되어 있는가 / 매출이 장기 안정 구조인가: 담보 보강과 SMP·REC 20년 매출이 답이 됐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기보 기술성 평가가 강한 대신, 자금 집행에 담보가 함께 따른다는 점을 미리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본인 자산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대상 여부가 궁금하신 분은 스타비즈 무료 자가진단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 본 사례는 2026년 정책자금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조건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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