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7년에 부업 1년, 34살 입주청소로 신보 5천 확보
입주청소

사무직 7년에 부업 1년, 34살 입주청소로 신보 5천 확보

사무직 7년 경력과 부업 1년간 50건 실적을 가진 34세 예비창업자가 부동산 사전 제휴라는 매출 구조를 설계해 신용보증기금 단일 기관에서 5,000만원을 확보한 사례.

신청 배경

대표님 기본 정보

  • 34세 남성, 예비창업자
  • 일반 사무직 7년 / 입주청소 부업 1년 (50건 실적)
  • 신용 KCB 821점, 세금 체납 없음
  • 필요자금 5,000만원, 매출 이력 없음

사무직 7년을 하며 이직을 고민하던 중, 직접 이사하면서 입주청소 서비스를 처음 경험했습니다. 2인 작업자가 5시간에 50만원을 받는 구조를 보고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후 주말 부업으로 1년간 50건을 진행한 분이었습니다. 스타비즈 자가진단에서 청소업 업종이 애매하게 잡힌다는 느낌에 직접 전화로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청소업은 항목이 좀 애매하더라고요. 업종별 한도가 명확하게 안 나와서 직접 여쭤보는 게 빠르겠다 싶어서 바로 전화드렸어요."

진행 과정

상담에서 이 사업의 진짜 강점이 보였습니다. 청소 기술이 아니라 거래처 확보 능력이 핵심이라는 점, 그리고 부동산이 손님을 데려다주는 구조를 만들면 사무직 7년 경력이 오히려 가장 큰 무기가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부동산 한 곳에서 월 10~30건씩 거래가 일어나고, 잔금일 직전이 입주청소 수요 발생 시점입니다. 부동산이 손님에게 "입주청소는 여기에 맡기세요"라고 한 마디 하는 순간 높은 전환율이 발생합니다. 부동산과 제휴를 잡아두면 오픈 첫 달부터 안정적인 매출 구조가 완성됩니다.

이 제휴를 잡는 데 필요한 능력이 청소 기술이 아니라 B2B 영업과 관계 관리, 견적·계약서 같은 문서 작업, 약속을 지키는 신뢰성이라는 점에서 사무직 7년은 이 사업에 최적화된 역량이었습니다.

네 가지 축으로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1. 부동산 사전 제휴 (메인 채널) — 오픈 전부터 지역 내 다수 부동산과 사전 제휴 확보. 오픈 첫 달부터 안정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
  2. 신축 단지 입주 시즌 대응 — 신축 아파트·오피스텔 대규모 입주 시점에 대량 수주 가능. 부업 1년 데이터에서도 입주 시즌 매출이 가장 컸다는 점 확인
  3. 견적·예약 시스템 정비 — 사무직 7년에서 다져진 문서 관리 역량으로 견적서, 계약서, 후기·인증 서류까지 체계화. 부동산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신뢰 기반 업체로 포지셔닝
  4. B2C 직접 유입 채널 보조 — 네이버 플레이스, 당근, 카카오톡 채널 등 보조 채널로 매출 분산 구조 완성

사업자등록은 ① 건물 및 산업설비 청소업(메인) ②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부동산 제휴·중개 서비스 라인) ③ 전자상거래 소매업(자체 예약·견적 플랫폼)으로 설계해 단순 청소업이 아닌 "부동산 거래 후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결합 사업"으로 평가받도록 했습니다.

사업계획서에서는 다섯 가지를 어필했습니다.

  • 부동산 사전 제휴 — 오픈 전 확보한 부동산 제휴 의향서. 추정 매출이 아닌 이미 잡혀 있는 거래 기반
  • 부업 1년 매출 데이터 — 50여 건 작업 내역, 평균 단가, 마진, 재방문율로 시장 검증 완료
  • 사무직 7년 경력의 재해석 — "청소 초보"가 아니라 "거래처 운영 베테랑"으로 포지셔닝
  • 견적·예약 시스템 — 부동산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신뢰 기반 시스템
  • 입주 시즌 대량 수주 가능성 — 시즌별 대량 수주 구조를 사업계획서에 명시

결과

시점 기관 금액 용도
사업자등록~오픈 신용보증기금(신보) 5,000만원 시설자금 (청소 장비·업무용 차량·작업복·소모품 초도분·견적·예약 시스템 구축·부동산 제휴 마케팅·초기 운영비)
합계 5,000만원

핵심 포인트

청소 경력 1년, 사업 운영 경력 없음이라는 조건에서 신보 5,000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동산 사전 제휴"라는 구체적인 매출 근거와 "사무직 7년의 운영 역량"이라는 실질적인 근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사관이 보는 것은 업종의 겉모습이나 경력 연수가 아닙니다. "오픈 후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근거가 있는가", "창업자가 사업을 굴릴 진짜 역량이 있는가"를 봅니다. 다른 업계 경력을 새 사업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 오픈 전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 업종을 B2B 결합 구조로 설계하는 것이 이 사례의 핵심이었습니다.


※ 본 사례는 2026년 정책자금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조건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원문 보기 →